날짜 :2019-12-07 16:33: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
뉴스 > 정치/군정

文, 2기 개각 진용 완성… 영남 출신↑

관료·학계 출신 전문가 등용 증가… 18부 장관 평균 나이 만60.3세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9일
ⓒ e-전라매일
9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개각 인사가 이뤄지면서 마침내 2기 내각 진용이 완성됐다.
이번 8·9 개각 특징은 ‘전문성’이다. 집권 3년 차 성과 창출을 위해 관료 및 학계 출신의 전문가 등용이 증가했다.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72.2%에 달하는 비율이었다. 출신 지역으로 영남권 출신이 가장 많았다.
이번 개각의 면면을 살펴보면 입각자를 포함한 18부 장관의 평균 나이는 만 60.3세(합 1085)다.
60대는 9명, 50대는 9명으로 각각 동률이었다. 지난 3·8 개각 당시 평균 나이는 만 60.6세로 비슷한 나이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8·30 내각 평균 나이는 만 59.7세였다.
18명 장관 중 최고 연장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만 69세(1950년생)다. 반면 최연소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만 54세(1965년생)였다.
그간 최연소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만 62세)이었지만 내년 총선 출마로 인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조 후보자에게 최연소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기존 정치인 출신 장관도 3명이 이번 개각 대상에 포함됐다.
내년 총선을 대비하기 위해 의원 입각했던 장관을 당으로 돌려보내면서 이번 내각의 현역 의원 숫자도 줄었다. 내각 현역 의원은 총 4명(김현미·유은혜·진선미·박영선)으로 22.2%비율로 집계됐다.
3·8 개각 당시 현역 의원은 총 5명(이개호·유은혜·진선미·박영선·진영)으로 27.7% 비율이었으며, 지난해 8·30 개각 당시에는 현역 의원이 7명(김부겸·김현미·김영춘·도종환·이개호·유은혜·진선미)으로 38.8%에 달했던 것과 비춰보면 현격히 줄어든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빈 자리는 관료 및 학계 등 전문가들로 채워졌다.
이번 내각에서 고시 출신은 6명이며 교수 출신은 7명이었다.
18개 장관 인사 중 72.2%에 달하는 비율이 전문가 출신인 셈이다.
이는 집권 3년차 전문성 있는 인사들을 대폭 기용해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행정고시 출신은 5명(홍남기·이재갑·성윤모·김현수·박양우)이며, 사법고시 출신은 1명(진영) 으로 총 고시 출신은 6명이었다.
교수 출신은(최기영·김연철·조국·조명래·이정옥·박능후·문성혁)으로 총 7명이었다.
특히 이번 개각 입각자 전부가 교수 또는 관료 출신이었다.
최기영 후보자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장과 학계를 모두 경험한 반도체·인공지능(AI) 설계 전문가로 평가된다.
특히 최 후보자의 임명 배경에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규제가 반도체 등 우리의 핵심 산업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관료나 정치인 출신보다는 전문가를 전면 배치해 대비책을 준비하겠다는 의도다.
조 후보자 역시 서울대 교수 출신이다.
이 후보자도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출신이다.
고 대변인은 이 후보자에 대해 “평생을 여성과 국제사회 관련 교육연구 활동에 매진해온 원로 사회학자”라고 평가했다.
출신 지역으로는 영남권 출신이 7명(조국·박영선·조명래·정경두·김현수·박능후·문성혁)으로 최다였다.
다음으로 호남권 출신이 4명(진영·이정옥·김현미·박양우)이며, 서울 출신도 4명(유은혜·강경화·최기영·이재갑)으로 동률이다. 강원도에선 2명(김연철·홍남기), 충청권에선 1명(성윤모)을 배출했다.
이번 내각의 여성 장관 비율은 27.7%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자에 이정옥 장관 후보자가 내정되면서 5명(강경화·유은혜·김현미·박영선·이정옥)을 유지했다. 정부 출범 후 이뤄진 8·24 첫 개각의 여성 장관 비율과도 동일한 수치다.
당시 여성 장관은 강경화·김현미 장관과 전임인 김은경·정현백·김영주 장관으로 총 5명이었다.
지난해 8·30 개각으로 역시 여성 장관 비율은 27.7%였다.
유은혜·진선미 장관이 추가됐지만, 당시 정현백·김영주 장관이 교체되면서 지난 내각과 같은 수준에 머물게 됐다.
그러나 전임 김은경 장관이 교체되면서 여성 장관 비율은 22.2%로 내려앉았다.
다만 3·8 개각 당시 박영선 장관의 입각과, 국토부 장관 후보자 탈락으로 김현미 장관이 직을 유지하면서 여성 장관 비율은 5명이 됐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에서 여성의 비율을 높이고자 함은 계속되는 일관된 방향이었다”며 “여성과 지역 등 균형성을 챙기고자 노력을 했다. 그러한 결과가 오늘의 결과물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출신 학부를 살펴보면 서울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세대는 3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성균관대 출신은 2명이었다.
고려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한국해양대·공군사관학교에서 각각 1명씩 배출하며 출신 학교 구성이 다양해졌다는 평가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9일
- Copyrights ⓒe-전라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MLB 김광현·김재환 포스팅 공시…빅리그행 본격 도전
송성환 전북도의장, 소상공인연합회 선정 목민상 수상
손흥민 ˝무리뉴 감독에게 많은 것 배워˝
박항서호, 베트남 동남아시안게임 사실상 4강 진출
전북도, 제3금융중심지 지정 ‘청신호’
‘악플고통 호소’ 강다니엘, 활동 중단
靑, 김진표 총리 유력 검토 ‘고심’
주불가노이흥사 장불가온이치전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
법무부 장관 후보 추미애 의원 내정
가볼만한 곳
생활/스포츠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지난 시즌 사용구로 경기가 진행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기획 | 특집
칼럼
주불가노이흥사(主不可怒而興師) 장불가온이치전(將不可?而致戰).군주와 장수는 일시..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5,119
오늘 방문자 수 : 23,811
총 방문자 수 : 29,159,264
· 상호: e-전라매일  · 사업자등록번호 : 787-88-00347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홍성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성일  · mail: jlmi1400@hanmail.net  · Tel: 063-247-1406  · Fax : 063-247-1407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전라북도,아00111  · 등록일 : 2016년 5월30일
  Copyright ⓒ e-전라매일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