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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관 후드청소 외주화해야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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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식생활관 후드 청소를 외주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전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정의당·비례·사진)은 급식노동자의 심각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전북교육청이 비정규직과 맺은 단체협약 내용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에 따르면 도내 학교 대청소와 관련, 지난 4월 A학교에서 급식노동자가 후드 청소 중 낙상으로 부상을 입는 등 안전사고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도교육청과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가 단체 협약을 맺었지만 외주화 진행 비율이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도육청과 맺은 협약에는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한 공간의 대청소는 학교실정에 따라 연 2회 외주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돼 있다.
최 의원이 조사한 2017~2018년 도내 초중고 식생활관 후드 청소 실시 현황에 따르면 2018년 552개교 중 56.8%인 314개교는 한 차례도 청소하지 않았으며 1회 211곳(38.2%), 2회 27곳(4.8%)으로 조사됐다.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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