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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녹색배 신품종‘그린시스’보급 확대

국내 육성 우수 신품종, 검은별무늬병 저항성·당도 높고 식감 우수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9일
ⓒ e-전라매일

배 '그린시스' 신품종이 전북 특화가능성 평가에서 녹색을 유지하는 강한 특성 및 녹색계통 품종에서 문제시되는 동녹 발생이 적어 가장 유망 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도 농기원은 국내 육성 우수 신품종인 녹색배 ‘그린시스’의 농가 현장보급을 확대한다.
배 ‘그린시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최초로 동·서양배의 종간 교잡으로 탄생한 품종으로 껍질 색이 녹색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검은별무늬병 저항성 인자의 도입으로 기존 재배품종인 ‘신고’에 비해 감염률이 20배 이상 낮아 방제 횟수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평균과중이 460g인 중소과종으로 높은 당도와 상온에서의 저장력이 우수하다.
올해 충남도와 강원도에서 농업경영인, 소비자, 유통업계 종사자 등을 초청하여 “배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한 결과, ‘그린시스’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끈 바 있다.
주요 특성인 저장력과 녹색의 껍질색은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국산 배 수출시장에서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영민 전북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녹색배 ‘그린시스’는 침체된 배 산업을 활성화하고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적합한 것은 물론, 투입되는 노동력과 원자재(농약) 감소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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