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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죽기 각오한 단식 멈춰 아쉬움…다시 일어나 끝까지˝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 등 단식투쟁 중단해달라"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1일
ⓒ e-전라매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을 멈추게 되었다. 죽기를 각오하고 시작한 단식이었기에 그 모자람과 아쉬움에 마음이 무겁다"는 심경을 밝혔다.

황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하지만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단식을 시작했을 때보다 더욱 분명해졌다. 다시 일어나 끝까지 갈 것이다.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되살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2대 악법(선거법·공수처법)을 반드시 저지하고, 3대 문재인 청와대 게이트(유재수·황운하·우리들병원)의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저를 위해 염려해주시고 고통을 함께 짊어지어 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고통은 큰 힘이 되었다"며 "이제 여러분과 하나 된 큰 힘으로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황 대표는 "지금 우리 당의 정미경 최고위원, 신보라 최고위원, 그리고 많은 시민 분들께서 단식투쟁을 잇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이제 그만 중단하시기를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는 '내가 황교안이다'에서 나아가 '우리는 하나다'가 되고 '우리가 대한민국이다'가 되어 함께 투쟁하자"며 "우리의 투쟁은 기필코 승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 대한민국 살리기 구국투쟁, 하나되어 승리하자"고 밝혔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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