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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보다 두려운 것은 은폐로 고립되는 소방안전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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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소방의 헌신적인 기해년 땀방울을 닦아내고 다시 뛰는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은 ‘하얀 쥐의 해’로 힘이센 지도자가 출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라고 말하기도 하며, 매우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고 생존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형사고로 인해 재산과 인명피해 소식은 대한민국을 안타까움과 불안감으로 흔들어 안전불감증이 증폭되었습니다.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으며, 헌법정신 수호를 위해 안전 고삐를 놓치면 안됩니다. 오늘 아침에 조이지 않은 안전은 저녁엔 사고로 유발된다고 합니다.
고창소방서는 안전나사가 풀리지 않도록 화재정보조사와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및 안전관리자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공감적인 화재·구조·구급 현장활동,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방안전교육을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인 노인, 유아,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세심한 관심과 의용소방대와 연합 네트워크를 굳건히 다져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고창군민의 삶을 지키는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실패보다 두려운 것은 거짓입니다’ 제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라도 시시각각 변하는 현장을 대응하다보면 실패는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패보다 두려운 것은 은폐하기 위한 거짓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고창소방서에서는 실패가 있을지라도 국민의 눈과 귀를 가로막는 거짓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관계인의 소방시설 관리에 실수는 바로잡겠지만 방치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실패나 실수는 반성하고 완결한 소방안전을 실천할 수 있지만,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덮기 위해 안전 기틀을 무너뜨려 결국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도 고창소방서는 열정 다해 뛰겠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주위에 재난취약계층을 돌보는 감성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풍요와 기회의 고창을 만드는 것은 소방서와 군민의 하나되는 지혜의 숲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고창소방서장 백승기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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