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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미래 드론택시 메카가 될 수 있다

전북은 드넓은
새만금이 있어
동시에 수 많은
드론 시험비행을
무한대로
펼칠 수 있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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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전라북도는 작년 대비 8.1% 증가한 7조6000억원으로 인구 대비 최고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확보예산도 괄목할 성과이지만 금년도 처음 반영된 신규사업이 320건으로, 확정된 사업비가 4327억원이 포함된 것에 주목할 만하다. 왜냐하면 이 신규사업으로 장차 수년을 두고 총사업비 5조2천억원 이상의 후방 효과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전북대도약을 내딛는 때가 온 것이다.
여러 신규사업중에서 시작은 미미하지만 나중에 크게 창대하게 될 첨단 분야에 눈길이 간다. 그건 바로 ‘드론’이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1월초에 개최되는 CES에서 금년에 드론은 최고의 관심을 끌었다. 드론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의 신개념이다. CES는 ‘소비자 가전기술’의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기술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드론은 CES 2020 대주제라 할 AI(인공지능)의 핵심 주제 중에 ‘의사결정과 행동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시스템’ 으로 로봇, 자율자동차 등과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에서나 본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드론택시)나 드론버스가 미래 주요한 이동수단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드론산업이 전주에서부터 시작하여 전북 전체로 뿌리가 내려 지길 기대하여 본다.
전라북도는 신규 국가예산사업으로 드론산업과 관련해 2개 사업이 반영되면서 드론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드론교통산업 활성화 지원에 10억원과 ‘드론기업지원 허브센터’구축에 10억원 등 20억원의 드론산업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드론택시로 대표되는 ‘미래도심형 항공모빌리티’- UAM(Urban Air Mobility) 시장은 실로 거대한 시장이다. 정부는 2025년 상용화 목표로 제도와 인프라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시장 진출을 위해 UAM사업부를 신설한 상태이다. CES 2020에서 현대자동차는 ‘더 이상 땅 위를 달리는 탈 것에 집착하지 않고 하늘길을 개척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3년 비행 자동차를 시범 운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내 모 의원은 「드론산업육성법」을 대표발의하고 제정에 앞장서 왔다. 이 법안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법안이다. 지난해에는 드론기업지원 허브 구축을 위한 사전기획연구 예산을 확보해 전주에 허브센터 구축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하였다. 전주에 설치되는 ‘드론기업지원 허브센터’는 총 사업비 215억원 규모로, 드론 스타트업 기업 발굴·육성 및 창업활성화 지원, 드론산업의 혁신성장 기반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한 마리 새가 봄을 알릴 수 있고,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는 시인의 말이 떠오른다. 전주시는 지난해 ‘드론산업국제박람회’를 개최하고 최초로 정돈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전주시가 불씨을 잘 지펴 왔다. 이제 전라북도가 한 발 앞선 드론-인프라구축 기회를 살려나가야 한다. 앞으로 전북이 한국의 드론산업의 허브가 되는냐는 우리에게 달린 일이다.
전북은 드넓은 새만금이 있어 동시에 수 많은 드론 시험비행을 무한대로 펼칠 수 있다.
전북에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있어 세계의 투자자문과 금융기관이 몰리는 곳이다.
전북에는 인공지능 자율자동차 기지가 있어 국가차원 기술적인 연계가 기대될 수 있다.
전북에는 최첨단 탄소소재의 기지로 초경량화 비행구조체를 개발할 수 있다.
꿈을 꾸자. 전북은 미래 드론택시(flying car)의 메카가 될 수 있다.
시작은 미미하게 앞서 있지만 나중에 창대하느냐는 전북도민에게 달려 있다.
전북도청은 2020년, 스스로 힘쓰고 끊임없는 노력하겠다는 자강불식[ 自强不息 ]기치를 높이 들었다.

/한봉수
본지 논설위원(객원)겸
독자권익위원회 위원
現 디엔아이에너텍회장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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