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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북은행과 함께 극복해요

전북은행, 지역 소상공인들 위한
코로나19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1일
전북은행, 기업 긴급 경영안정 지원
업체당 최고 5억 한도 총 1천억 규모

코로나 피해 영세 소상공인들 대상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 판매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 운영
기존 비대면 금융서비스도 더욱 강화
ⓒ e-전라매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특별 자금 수혈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직접 지원 또는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피해구제 및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꽃집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 및 졸업식이 취소되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했고, 학교 방과 후 수업 강의 등을 통해 부수입을 얻었으나 개학마저 미뤄져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전북은행에서 3천만원을 지원받아 한숨 돌리게 됐다.
유아 교구 납품 업체를 운영하는 B씨도 개학연기로 매출이 줄어들고 본사에서도 어려움을 이유로 가맹계약 해지를 언급하는 등 진퇴양난에 빠져 있었는데 전북은행에서 2천만원을 대출받고 자금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전북은행은 지난 2월 5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 생긴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로 총 1천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금리혜택과 별도 원금 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해 주고, 분할 상환금을 유예하는 등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기존 대출의 경우도 만기 도래 시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기한연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 대출상품 등을 합하면 4월말 기준 4천여건에 4천억 원 가량을 지원했다.
현장의 상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의 지원을 위해 임용택 은행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산에 위치한 업체를 방문해 주요 경영진들과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과 이에 따른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용택 은행장은 “코로나 19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지역에도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은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직접지원 또는 유관기관 협조 요청을 통한 피해구제 및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 자체 지원 외에도 범위를 확대해 정부 및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대출상품’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대출’,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은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대출상품’ 등을 통해 1천9백건, 630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전북신보에 경영애로자금 대출상담 문의가 폭주하면서 업무가 지연되자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은행직원을 파견해 협업에 나서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과 지난해 말 체결한 ‘소재 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추가해 확대 실시한다.
정부가 시행하는 ‘초저금리 12조원 금융지원 패키지’ 일환으로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도 판매중이다. 업체당 3천만원 한도로 고정금리 1.5%에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에 대출연장도 가능하다.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긴급자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영업점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빠른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전담창구 운영 외에도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를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 영업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은행영업시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평일 오후 7시,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편의를 더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주변 상가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상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기존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도 더욱 강화했다.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수신과 여신, 카드, 부가서비스 등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뱅킹앱 설치 및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그러나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이 직접 자신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 전북은행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이 영업점 직원과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니즈에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추천된 금융상품에 쉽게 접근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 가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전주시, 군산시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선불카드 발급업무도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전주 함께 하트 카드’의 경우 시민들의 편리한 발급을 위해 주말에도 본점 임시 배부처를 운영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은행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하며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 및 비용부담 완화 등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와 위기극복을 위해 전북은행 임직원 모두는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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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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