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10-20 00:02: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제3기 도민 .. 도, 스마트팜을 이끌 청년창업 교육 ..
전북도, `전북형 뉴딜정책 추진` 홍보..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도내 3200명..
전북도,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숙소 등..
수공, 기상청과 별도 기상예측모델 활.. 전북도, 국가예산 국회 단계 증액위해..
김만기 의원, 종합적인 축산 악취 대.. 김윤덕 의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
그린뉴딜 선도, 전북 해상풍력산업 협.. 30년 방치된 농어가목돈마련저축, 결..
도, 8개국 36개 여행사와 비대면 홍보.. 전북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전북도, 김제 백구 특장차 일반산단 .. 전북, 마스크착용 의무명령 재발령.....
`그린뉴딜 선도` 전북, 해상풍력산업 ..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 “막대한 지..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현장 방문 산림태양광발전소, 긴급점검 결과 못 ..
군산의료원장에 김경숙 전 전주시보건.. 호남고속철도 지반 및 노반 침하 심각
전북도, 장애인복지관 등 단계적 운영.. 제25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보 .. 친환경 에너지원료 목재펠릿 91%가 수..
전북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 전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운영
전북도, 2021년 농촌인력지원사업 최.. 3년 연속 7조원 예산 확보에 전북도 ..
뉴스 > 기획|특집

“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 실현”

김종식 전라북도 도의원 대담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7일
ⓒ e-전라매일
전라북도 교육의 균형발전과 수요자중심의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전북 교육행정을 바르게 견제하고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라북도 김종식 의원을 특집으로 만나봤다. 김종식 의원은 행정학박사이며, 군산시 기초의원 4선과 도의원 1선, 총 5선의 의원생활을 하고 계시고 상임위 활동으로 교육 분과에 소속되어 있다.

ⓒ e-전라매일
Q1) 다른 의원님과 달리 전후반기 모두 교육 분과에서 활동하시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의원님만의 도정에 임하는 철학과 신념을 말씀해 주십시오.

A1) ‘교육은 개인이나 집단, 사회나 국가 발전의 기본적인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지니는 힘은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교육이 ‘국가지백년대계’라고 하지요.
교육은 본시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을 사람답게 기르는 일이고 또 하나는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입니다. 이 두 가지 일은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고 교육의 실제에 있어서도 같은 하나의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교육문제는 수많은 문제들이 얼키고 설키면서 해결의 가능성이 요원해 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교육의 문제에 관해 차근차근 하나씩 해법을 찾아 해결을 하다보면 전체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신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 e-전라매일
Q2) 의원님께서는 전라북도 내 초·중·고와 달리 무상급식에서 제외되었던 사립유치원 유아들에게도 무상급식을 촉구하시어 모든 학부모님들께 공평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에는 전라북도 유아무상교육을 위한 조례제정 공청회를 개최하여 화제가 되었고, 전라북도 모든 유아들을 위한 무상교육의 첫 단계로 학부모부담금 경감을 위한 조례제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모든 유아들의 무상교육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지요?

A2) 초저출산과 인구절벽의 시대,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인구감소에 대비하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현재 전북에서 국공립 유치원 재원유아는 7,634명이고, 사립유치원은 14,397명입니다. 단순히 단설유치원 몇 곳이 늘어나는 것으로 유아교육 공공성 확대라는 국민적 기대를 충족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매달 유아학비를 부담해야 하는 학부모 입장에서 언제 설립될지 모르는 국공립유치원을 기다리기보다 학부모 부담금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나 지방자치의 교육재정 지원이 가장 우선적으로 확대되어야 할 분야는 영·유아교육분야이고 한정된 교육재정을 가장 먼저 효율적으로 투자해야 할 곳 역시 유아교육의 무상화입니다. 전라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하여 학부모 부담금 경감 방안에 대한 결론을 하루 빨리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전라매일
Q3) 의원님께서는 특수교육분야 중에서 특히 장애유아교육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전북장애인 인권포럼이 주관한 장애인 인권과 복지증진 및 장애인 권리향상에 대한 공로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이 분야에 더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A3) ‘특수교육의 공적 책임과 확대’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특수교육은 1977년 「특수교육진흥법」이 제정되어 특수교육에 대한 무상공교육의 원칙이 처음으로 확립되었습니다. 이 법이 2007년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으로 대체될 때 까지 수차례에 걸친 개정 절차를 거치면서 한국 특수교육의 양적·질적 발전을 선도하여 오늘날 특수교육의 가교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은 특수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특수교육대상자의 요구는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수시로 변화되고 있고 특수교육적 요구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그 성격을 달리 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에서는 과거부터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새로운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히 우리지역의 장애유아특수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특수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려고 합니다.
유치원 과정의 장애유아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하게 된 것은 장애 발견 즉시 조기교육을 제공하여 제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경감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도내 단설유치원설립 시 보편적 설계와 교사의 지원이 필요한 유아특수교육을 지원체계가 잘 갖추어진 공적기관에서 더 선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기본법」 제18조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장애 및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사람에게 통합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장애유형, 장애 정도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을 돕는 것은 우리 의회와 의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e-전라매일
Q4) 의원님께서는 최근에 지역 국립대학 무상교육실시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도의회에 제안하셨는데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4) 전라북도는 수도권대학 진학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막대한 교육비를 서울과 수도권에 지불하는 동시에 지역의 인재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아무리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더라도 현재와 같은 불균형과 비효율적인 구조는 개선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지역은 물론 국가의 발전조차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지요.
저는 지방소멸에 대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지역 국립대학 무상교육실시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도의회에 제안하여 채택되었습니다.
지역 국립대학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정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Q5) 의원님의 향후 계획과 전북의 교육발전방향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A5)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교육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자 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육에 대한 투자에 정비례합니다.
교육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발전의 초석으로서 국가 성장 잠재력을 육성하는 활동입니다. 따라서 교육에 대한 투자를 소흘히 하면 개방화·국제화 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개인이 사회·경제적 지위를 상승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교육시기부터 아낌없이 투자해야 하고 그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입니다.
인류 문명사를 들추어보면 교육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한 국가들은 생존 경쟁력을 쉽게 잃어 역사의 뒤안길로 흔적 없이 사라졌고, 기본 교육을 튼튼히 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성공한 나라들은 찬란한 문화를 빛내며 오랫동안 존속했습니다.
하물며 반만년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의 교육백년지대계는 열악한 우리나라의 여건과 상황 속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 정부의 교육재정은 교육의 양적 팽창과 질적 향상을 위한 필요조건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와 국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필요조건인 것입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전주,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군산, 그 이외 전라북도의 모든 지역에서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아동들에게 전북의 모든 교육, 문화, 사회 지도자들과 특히 정치권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세계 속에 빛나는 한국을 영위해 나가는데 필수적인 힘이 될 것입니다.
최근까지도 전라북도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친환경쌀 어린이집 급식지원 등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더 힘을 내어 전라북도에 있는 우리 아이들,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전라북도의 모든 지역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Q6) 도정을 살피시느라고 바쁜데도 불구하시고 장시간 대담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6) 감사합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7일
- Copyrights ⓒe-전라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남편 등 속여 100억대 사기행각 40대 검거…피해자 극단적 선택도
정읍시, 자동차사고 피해자 줄이기 대응행정 추진
그린뉴딜 선도, 전북 해상풍력산업 협의체 출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제3기 도민 서포터즈 모집
군산 서해대서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 열려
김윤덕 의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북 사업 포함돼야
전북도, 김제 백구 특장차 일반산단 조성 추진
신임 사장 한봉수부사장 이용선 이력·
전북도,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선정
시(詩)를 쓰기까지
가볼만한 곳
생활/스포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 휴식기 이후 2주 만..
기획 | 특집
칼럼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아교육기관에서 방역수칙을 최일선..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6,824
오늘 방문자 수 : 93
총 방문자 수 : 38,580,867
· 상호: e-전라매일  · 사업자등록번호 : 787-88-00347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홍성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성일  · mail: jlmi1400@hanmail.net  · Tel: 063-247-1406  · Fax : 063-247-1407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전라북도,아00111  · 등록일 : 2016년 5월30일
  Copyright ⓒ e-전라매일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