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온누리신협, 착한 임대인 운동 추가 진행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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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온누리신용협동조합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제2차 착한 임대인 운동'을 추가 연장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4일 온누리신협과 본점 임차인 버디골프, 금동지점 임차인 청년문화협동조합 놀자, 도통지점 임차인 해피스토리가 남원시 온누리신협 본점에서 임대료 인하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연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돕겠다는 취지다.
따라서 온누리신협은 임대 중인 부동산 일부에 대해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기존 월임차료의 30%를 감면하기로 했다.
박근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2차 진행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협의 협동정신으로 코로나19의 피해예방과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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