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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 위기 속 기업유치 역대 최다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25개업 , 2140억원 투자 유치
전국 유일의 ‘특장차 클러스터’ 조성 진행 계획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 신속 추진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2일
ⓒ e-전라매일
ⓒ e-전라매일
미·중 무역갈등과 GM군산공장 폐쇄 그리고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계속된 국·내외의 여러 악조건속에서도 김제시는 한 템포 빠른 정책대응과 능동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적극적 행정으로 지난해 25개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둠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경제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 적극적 기업유치로 정면돌파

김제시는 민선7기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도약’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찾아가는 원스톱 투자설명 등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국내·외 우수기업 37개를 유치하고 2,962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될 경우 1,709여개의 신규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정적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기업들의 투자의욕이 저하된 상황속에서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마인드로 ‘기업유치시장일괄처리제’를 더욱 강화해 27개 기업을 박준배 시장이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접촉면을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2020년 한 해만 25개 기업, 2,140억원 규모의 역대 최다 기업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전북도에서 실시한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전북도가 산업부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데에도 기여해 향후 투자기업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시 국비지원비율을 5% 확대 적용받게 됐다.
특히 민선7기 동안 유치한 37개 투자기업들은 지평선산업단지(자유무역지역)에 대한 부지계약 체결을 모두 완료해 80%에 머물던 분양률을 93.8%까지 크게 끌어올려 조기 분양 완료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김제시의 기업유치 성과가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한 템포 빠른 정책대응

김제시는 지난해 초 시행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신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평선산업단지의 재지정을 이끌어 냈다.
이로써 향후 5년간 입주기업에 법인세 50% 감면혜택과 생산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가능 등의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의 토대를 마련했다.
2019년에는 전북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수출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제도 및 시스템을 한 템포 빠르게 구축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특히, 김제시는 지역 토종기업인 ㈜호룡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전기굴착기에 대한 지원제도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정부 제3차 추경에 국비 10억원이 반영해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시범사업의 성과와 시장의 높은 수요를 토대로 2021년도 국가예산에도 당초 정부예산안 보다 30억원이 증액된 총 40억원을 반영해 500억원의 투자와 150여명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호룡의 지평선산단 투자는 물론 향후 70여개에 이르는 부품협력사들의 지역내 추가 투자가 기대되고 있다.

● 강소 혁신기업 유치로 더 나은 미래 도약

김제시는 제조업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흐름속에서 더 많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다 많은 긍정적 효과를 더해줄 수 있는 강소 혁신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국내 장류 및 식용유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참고을’을 비롯해 화재와 누수·결로 등의 취약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제품 출시를 통해 조립식 건축자재 분야를 이끌어 갈 ‘광스틸’, 단조 알루미늄 휠 분야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국·내외 메이저 자동차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알룩스’, 그리고 국내 최초로 김서림방지 코팅기술을 접목한 안경렌즈 기술을 확보한 ‘레이머티리얼즈’ 등의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들의 유치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김제시는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희망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미래 위한 준비 만전

김제시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현재 29개 특장차 기업이 입주를 완료하고 활발한 생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구특장차전문단와 자기인증센터 그리고 새롭게 조성중인 10만평 규모의 제2특장차 전문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특장차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특장차 클러스터 조성을 야심차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한 ‘투자선도지구 지정’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2020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각종 규제특례 및 세제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김제시는 앞으로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구축과 자기인증센터 확충 그리고 김제 검사소와 관련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전국 유일의 ‘특장차 클러스터’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완료가 가시화 됨에 따라 30만평 규모의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미래 김제발전을 이끌어갈 국내·외 우수기업들의 투자유치 기반을 준비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민선7기 ‘경제도약’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추진해온 다양한 시책들이 기업유치 성과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2021년에도 기업의 투자가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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