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 전 김제희망나눔센터장, 김제시 시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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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전라매일 |
| 홍성학 전 김제희망나눔센터장
김제시 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홍성학(더불어민주당) 전 김제희망나눔센터장이 15일 "시민과 함께 사회복지체계의 혁신을 통해 더 행복한 꿈과 희망을 안겨드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김제시 나?선거구(검산동, ??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시의원 보궐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홍 예비후보는 "김제의 대표적인 사화복지전문가로서 김제지역의 복지 정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아이를 낳고 키우기가 힘든 김제의 미래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낡은 벽을 쇠망치로 부수듯 김제의 복지정책을 확 뜯어 고치고, 새바람을 일으키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감소는 노인이 살기 편하고 아이 키우기에 좋은 도시로 변모시키면 곧바로 해소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김제시정의 큰 방향이 일자리와 복지제도의 혁신이 두 바퀴처럼 맞물려 함께 굴러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들의 생계 안정 보장을 위한 노인수당 10만원 인상, 장애인수당 10만원 인상을 추진하겠다"면서, "김제의 노인과 청년,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복지향상을 위해서라면 청와대앞에서라도 단식투쟁을 불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홍성학 예비후보는 원광대학교를 거쳐 동대학원의 사회복지학과를 마치고, 초대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촌지원개발특별위원장과 검산초등학교 초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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