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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돌봄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30일
ⓒ e-전라매일
호스피스병원은 대부분이 말기맘 환자로 구성이 되어있다. 암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암은 우리 몸 전신에 발생하고 100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다.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두 종류인데 일반적으로 우리 몸을 헤치는 악성종양을 암이라 한다. 악성종양은 인접한 조직을 침범하기도 하고 혈관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이나 장기로 전이가 된다. 걷잡을 수 없이 스스로 성장하여 치료를 하지 아니하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비정상적인 암덩이로 성장한다.
암의 치료 목적은 암으로 인한 기능적 손상을 회복시켜줌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더이상 암 진행을 막고 증상을 완화시킴으로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말기암은 수술과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 등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 가능성이 없고 증상이 악화되어 수개월 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이다. 말기암 증상으로 통증, 호흡곤란, 기침, 식욕부진, 피로, 허약, 구토, 복수, 변비, 설사, 림프부종, 욕창 등이 나타난다. 암이 진행이 되면서 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기능을 하나씩 잃어 가면서 나타나는 상황을 환자에게 알려주는 신호이며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호흡곤란, 입원환자의 40%, 폐암환자의 70%가 호소하는 대표적 인 증상이다. 환자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불안해하며 숨이 차거나 숨 쉬는 것이 어렵고 가슴이 조여 온다고 호소를 한다. 먼저 산소줄이 제대로 끼어 있는지 확인하고 침착하게 베개나 쿠션으로 머리를 45도 정도 높여준 뒤, 호흡을 깊고 길게 쉬도록 본을 보여주고 따라하도록 한다. 선풍기를 틀어준다거나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킨 후 차가운 수건을 얼굴에 얹어 주는 것도 좋다. 간호사실에 연락하여 모르핀이나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 완화시킬 수 있다.
가래, 기침 환자의 30%에서 보이는 증상으로 마른기침을 하거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을 한다. 원인은 기관지 폐렴, 바이러스 감염, 기관지 확장증에서 온다고 본다.
찬 공기, 담배 등 자극물질을 피하고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준다. 식도역류에 의한 기침이라면 침대머리를 올려주고 환자가 객혈을 할 경우에는 어두운색 타올을 준비하여 머리 밑에 깔아 놓는다. 환자가 가래를 뱉지 못할 때에는 썩션(S uction)기를 사용하여 가래를 뽑아주면 도움이 된다. 기도막힘, 갈비나 스테이크, 찹쌀떡 같은 음식물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해 사망하거나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뇌사상 태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기도 폐쇄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 치법에 하임리히 요법이 있다. 기도나 목구멍이 막혀 말을 못 하거나 숨을 쉬지 못할 경우, 환자를 일으켜 세운 후 몸 뒤에서 양팔을 환자 갈비뼈 밑에 두르고 깍지 낀 손으로 배꼽 위 부위부터 세게 당겨 올려 주면 된다. 이렇게 하여 복압이 높아지면서 목에 걸린 내용물을 토해 내 위기를 면할 수 있다.
식욕부진, 피로, 허약감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식욕이 저하되고 식사량이 감소한다. 환자의 75%이상에서 보이는 증상으로 원인은 통 증, 피곤, 메스꺼움, 구토, 구강이상, 감각변화를 들 수 있다.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여 먹이고, 배고프다고 할 때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
식사는 천천히 하게하고, 강제로 먹이지 말아야 한다. 가능하다면 낮 시간에는 침상에 누워있는 것보다 산책 등 활동시간을 늘려야 하고, 편히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입과 목에 통증이 있을때는 빨대를 이용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뜨거운 음식이나 자극적 인 음식은 피한다.
오심, 구토 오심, 구토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원인의 하 나다. 장 폐색, 변비, 대사장애, 방사선 치료, 항암제나 약물에 의한 부작용, 스트레스, 불안이 원인이 된다. 음식은 적은 양을 천천히 먹도록 하고 식사 후에 바로 눕지 않도록 한다. 식사 전에 입을 헹구도 록 도와주고 음식물을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를 자주하고 옷과 침구를 자주 갈아주되 느슨한 옷을 입힌다. 어느 정도 조절이 되면 유동식으로 양을 늘리고 연식, 상식으로 시도한다. 복수, 복강 내 체액이 축적되는 것으로 여러 암에서 나타나는데 암환자의 10%에서 발생하며 복부팽만이 온다. 원인은 복강 내 전이로 인하여 정맥과 림프계 흐름을 막아 체액이 복강 내로 빠져나간다. 증상으로 호흡 곤란, 하지 부종, 위장 눌림, 통증이 있다. 암 환 자에서 복수치료는 완치보다는 완화목적으로 증상을 최소화 시키는데 염분과 수분섭취를 제한하여야 한다. 필요시 항암제와 이뇨제를 투여한다.
변비, 우리 몸은 소장에서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두었다가 내용물을 대장으로 보낸다. 대장은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을 단단하게 한 뒤 직장으로 밀어내면 저장된 변을 배변반사가 올 때 항문으로 내보낸다.
이러한 장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변비가 온다. 환자의 45%에서 증상을 보이는데 원인은 음식, 수분섭취 감소,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 장 폐색, 우울, 불안, 운동부족에서 온다. 수분 섭취와 함께 고섬유질 식사를 하도록 한다. 가능하다면 매일 30분 이상 걷게한다.
따뜻한 음료수를 마시고 누워 있을 때는 배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3일 이상 대변을 보지 못하거나 혈변이 보일때는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설사, 말기 암환자의 5%에서 발생하며 하루 3회 이상 묽거나 물 같은 변이 나오는 것으로 장내 수분이나 전해질이 흡수되지 않을 때 생긴다. 원인은 급성 장염, 고열, 복통, 방사선 및 화학요법, 수술, 불안, 전해질 불균형으로부터 온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식사는 적은 양으로 자주한다. 생과일, 야채, 육류, 생선, 기름진 음식, 유제품을 피하고 변을 단단하게 해주는 바나나, 사과 쥬스가 적합하다. 뜨겁고 차가운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소량으로 자주 먹게 한다. 손 씻기를 잘하고 기저귀 교환을 자주 해준다. 하루 6~8회, 2일 이상 설사가 지속될 때는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림프부종, 림프부종은 암이나 암치료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데 림프관이 손상되거나 막혀서 림프액 이동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조직의 팽창과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통증보다는 불편감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증상으로 무거운 느낌, 붓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느낌, 터질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치료에는 림프마사지, 붕대를 이용한 압박치료, 적정 체중으로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욕창, 말기환자의 15~25%가 욕창으로 고생을 한다. 피부가 오랫동 안 압박을 받아 조직이 손상된 것을 말하는데 주로 엉덩이, 천골, 견 갑골, 척추, 발꿈치에 생긴다.
말기질환의 경우 영양결핍으로 조직회복이 느려 욕창이 발생한다. 한번 생기면 치료하기가 어려워 와상환자인 경우 2시간마다 체위 변경을 필히 해주어야 한다. 수분과 영양 섭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피부가 손상되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어야 한다. 물침대나 에어매트를 사용하여 압박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욕창 예방 매트리스는 압력을 분산하고 통풍을 원활 하게 하여 욕창을 예방함으로 사용할 경우 보온성, 통기성, 탄력성, 흡습성 등이 좋은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 발생 시에는 환부에 드레싱을 자주 해 주어야 한다.

/김영진
시인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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