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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형 뉴딜정책 추진` 홍보관 설치 운영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형 뉴딜정책 홍보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9일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전북 홍보관'이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도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지역발전 사례를 공유하고자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14개 관계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박람회 행사다.

올해는 9월 2일에서 6일까지,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개최 시기를 무기한 연기하던 중 시도별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도록 한 균형발전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시도별로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

전북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응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형 뉴딜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디지털 뉴딜은 전북 지역의 고대 및 전통문화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융합을, 그린뉴딜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메카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탄소융복합산업을 주요 홍보주제로 하고 있다.

전북도는 고대 석기 문명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해 온 '지붕 없는 문화역사관'으로서 전통적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충남 공주·부여 지역 위주의 백제 문화권과 달리 익산에서도 7세기 전후 천도를 추진했던 무왕시대의 역사유적이 미륵사지와 왕궁터에서 다수 발견돼 익산지역의 백제문화도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고대 전북 가야문화 유적과 백제 미륵사지 유적 등을 포함해 전북 고유 문화유산을 VR, 홀로그램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 매체와 융합해 새롭게 선보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관광산업 분야 뉴 노멀을 제시하는 한편, 첨단 디지털 방식을 통한 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분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도는 새만금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메카로 홍보하는 한편,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계획 등을 관련 영상과 전시모형을 이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의 대표적인 농도로서 농민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홍보하고, 국내 탄소산업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전북도의 탄소융복합 산업 추진현황과 미래비전을 소개해 탄소산업진흥원 전북유치를 위해 국내 및 정치권 분위기 조성에 매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청주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이용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시도 홍보관은 영상 촬영을 통해 전국에 홍보될 계획이다.

신원식 정책기획관은 "2020년의 정책 패러다임은 한국판 뉴딜정책"이라면서, "정부가 2025년까지 160조원 규모의 뉴딜정책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한 만큼, 전북도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연계해 104건의 전북형 뉴딜정책 중점추진사업을 발굴했으며, 실무추진팀을 구성해 중앙부처 동향 파악을 통해 대응하는 한편 국가 공모사업 반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리 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뉴딜정책을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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