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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친환경 농업인 육성 사업 순항

설문조사 결과 사업 참여자 만족도 88%..추천 의향도 92%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1일
전북도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 및 농가 수 감소를 막고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친환경 희망 농부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친환경 희망 농부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에 입문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 농업인을 1:1로 연결해주는 정책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농업인에게 1년간 54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15명의 농업인과 3년 이상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 농업인 11명을 1:1로 연결해 품목 특성에 맞는 재배 방법,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해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전북도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만족도와 주변 농가에 추천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26명 중 23명(88%)이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이번 사업을 주변 농가에 추천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24명(92%)이 있다고 답변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 의향에 대해서는 '1~2년 이내 친환경 인증을 받을 계획이 있다'가 10명(67%)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안정적 유지하기 위한 첫 단추가 생산 농가를 육성하는 것"이라며 "친환경 희망 농부 육성지원 사업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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