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효 생활화 확산·노인복지정책 방향성 모색
효문화 정책 토론회 개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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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회 박병술(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김은영(효자1·2·3동) 의원이 2일 전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효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체계적인 효(孝)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 마련과 효(孝) 생활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실행 방안 등이 논의됐다.
토론 진행을 맡은 소순갑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총재는 효문화를 통한 우리 천년 전주 명성을 재정립을 강조하였고, 시태봉 전북효문화연구원 전담교수는 경로효친의 생활화와 효문화 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지정토론자로 나선 최규섭 효문화연구원 전담교수는 ‘효행장려법의 제정이유에 대해 되짚어보며 현 전주시에 맞는 효 프로그램 실행을 강조’하였고, 김은영 의원은 ‘전주시 노인복지정책 방향과 효 실천 인식 확대와 노인의 부양에 대한 사회 전체의 연대책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의원들은 “노인복지향상 및 ‘효(孝)’가치를 정립하고 확산하는데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하여 기조발제를 영상으로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조치하에 관련 기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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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0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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