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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부안 한파 피해현장 방문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2일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12일 김제시 광활면, 부안군 동진면 및 계화면 일대 하우스 감자 농작물 냉해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감자 주산지인 이 일대 냉해피해는 최근 북극한파로 인해 하우스 내부 온열기가 한계점이 이를 정도로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피해가 커졌다.

피해범위와 관련 시군 관계자는 "광활면은 약 60ha, 동진 및 계화면은 50ha 정도 파악되고 있으나 현재 피해 조사중이라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농민 김규태(계화면)씨는 "3중 온실임에도 불구하고 온열기 장시간 가동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 및 환기 불가 상황에서 석유난방기가 무용지물이 됐다"고 주장했으며, 이동열(광활면 화양1마을)씨는 "하우스 감자 재해보험 가입, 온열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이원택 의원은 현장에서 농림부 차관과 통화를 통해 "냉해 피해가 심각한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청했으며 "올 해부터 설계되는 농업재해보험 가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담당 공무원에게는 "온열기 방식에 대한 전략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어 "앞으로 이같은 이상기후는 반복될 수 밖에 없다"며,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맞는 농정과 재해보험에 대한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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