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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축산산업 대폭 개선으로 선진화 추진

- 축산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가 접목된 장비 지원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2일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산냄새 측정장비 의무 설치
- ‘20년 250억 예산 확보…스마트 축산화율‘22년까지 10% 목표

전북도가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250억원을 투입해 축산환경이 대폭 개선 될 전망이어서 전북의 축산산업의 선진화가 기대된다.
전북도는 축사의 사양관리, 환경관리 등에 ICT 기술을 접목해 생산비 절감, 축사환경개선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20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 신청을 12월 6일까지 축사가 있는 시군의 축산부서에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자격 및 절차 등을 문의해 기한 내 예비 신청을 하고 예비 신청이 완료된 이후 사전 현장(신청자 농장) 컨설팅을 마친 후 본 사업대상자를 접수하고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가에 지원되는 주요장비는 온습도 제어장비, 악취측정기, 정전·화재 알림이, CCTV, 사료자동급이기, 로봇착유기, 발정탐지기 등이다. 지원한도는 개소당 15억원 이다. 지원금의 재원비율은 국비 30%, 융자 50%, 자담 20% 이며 금리는 연리 2%, 3년거치 7년 상환 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20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자는 축산냄새 측정장비(ICT 악취측정장비) 설치를 의무화해 축산환경 개선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축산업을 발전시킬 구상이다. 현재 축산냄새 측정장비가 설치된 농가의 경우에는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정 혜택(인센티브)을 줄 계획이다.

도는 또 사업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곤충 및 양봉농가에도 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곤충의 경우 165㎡ 이상의 사육시설을 보유한 농가로 사육·가공시설을 일괄 도입하려는 자와 양봉산업법(’20.8.28일 시행) 제정에 따라 등록된 양봉농가이다.

특히 전북도는 ‘15년부터 ’19년까지 147개소, 300억원을 지원해 왔으며 ‘20년 스마트 축산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 25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농가는 축산 ICT 장비 도입으로 자동화 및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질병관리와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및 축산환경개선이 가능케 돼 축산농가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또 도내 스마트 축산화율을 ‘22년까지 약 10%(1,300호)로 확대할 계획도 세웠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축산화는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축산환경개선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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