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참여자 공모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1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5일까지 공모한다.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내 유휴 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입?운영 자금을 보증 및 저리 대출해주는 금융지원사업이다.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한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체적인 사업을 총괄하고, 농협은행은 저리대출,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보증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지자체는 대출금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자산화를 추진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보증?대출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실시하며, 지역주민 참여정도,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추진단체의 역량, 상환능력 등을 평가한 후 오는 5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 보증서 발급 및 대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원마련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시설 및 운전자금 지원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상환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전북도 사회적경제과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인 활동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가치 창출과 이익 공유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관심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재용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1일 
- Copyrights ⓒe-전라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생활/스포츠
연봉 조정을 신청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
기획 | 특집
지난해 7월 문을 연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개소 6개월 만에 김제시민과 관내기업..
칼럼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은 학식이나 덕행이 당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만큼 깊었..
|
회원가입
기사쓰기
고용불안 해소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