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02-25 21:18: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
뉴스 > 경제

고유가 업고 러시아 펀드 수익률 `훨훨`

국내 러시아펀드 연 수익률 36.97%
해외주식형 펀드 중 최고…2위 중국
고유가 타고 러시아 증시 급등 영향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25일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국내 러시아 펀드들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이 36%대를 기록하며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 10억원 이상 설정된 11개 러시아펀드의 지난 1년 수익률은 36.97%로 20개 지역·국가별 펀드군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국(30.15%), 친디아(28.17%), 북미(27.08%), 신흥유럽(26.10%), 인도(23.67%), 일본(23.50%) 등의 순이었다.

러시아펀드는 최근 한 달 기준으로 7.54%, 3개월 기준으로는 17.56% 등의 수익률을 거뒀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펀드수익률은 각각 4.47%, 8.79%에 불과했다.

상품별로 보면 '한국투자KINDEX러시아MSCI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이 1년간 47.72% 수익률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미래에셋인덱스로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도 44.86%, '키움러시아익스플로러증권투자신탁'이 40.67%로 뒤를 이었다. 'KB러시아대표성장주증권자투자신탁'(36.47%), '미래에셋연금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36.22%) 등이 36%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러시아 중앙은행이 지난해 다섯 차례 연달아 기준금리를 인하한데다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러시아 증시(RTS)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러시아 에너지 기업은 러시아증시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 국제유가 흐름에 큰 영향을 받는다.

러시아증시 지난해 1086.80에서 1548.92로 연간 42.52% 급등했다. RTS지수는 지난 22일 전장 대비 21.45포인트(0.31%) 오른 1619. 73에 마감했지만, 16일 10.43포인트, 17일 25.03포인트, 20일 8.85포인트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올 들어서는 6거래일 연속 오르는 등 강세장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증권가는 올해 러시아 시장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정세 불안이 전 세계 석유시장과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며 "계절적 비수기 동안 휘발유, 정제유 등 정유제품 재고는 감소세가 나타난다. 정유제품 재고 부담은 정유사들의 가파른 가동률 조정 속 수요위축을 반영하기 때문에 비수기 중 원유 재고 증가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25일
- Copyrights ⓒe-전라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전주부설초, 국립초등학교 유일 공간혁신 사업 선정
이인영 ˝정부, 즉시 추경 편성해야…中 전면 입국 금지 안돼˝
4·15총선 민주당 전북 경선 마무리... 단수 4, 복수 6 곳
전북 3번째 환자 발생… 확산 방지 총력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 ‘힘’
“함께 노력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
[속보]정부, 휴업 장기화되면 법정 수업일수 10%내 감축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상반기 불법 종자 유통조사 실시
전북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역대 최다 합격자 배출
코로나19로 도내 정치권 대면선거 중단 선언
가볼만한 곳
생활/스포츠
남자프로농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중과 관계자들..
기획 | 특집
칼럼
코로나19의 과대한 공포심은 대한민국 경제와 외교를 흔들고 있다. 정부와 언론은 확..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620
오늘 방문자 수 : 18,095
총 방문자 수 : 31,718,159
· 상호: e-전라매일  · 사업자등록번호 : 787-88-00347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홍성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성일  · mail: jlmi1400@hanmail.net  · Tel: 063-247-1406  · Fax : 063-247-1407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전라북도,아00111  · 등록일 : 2016년 5월30일
  Copyright ⓒ e-전라매일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