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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크 시대’ 더 오를까·…전문가들 전망은?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02일
금값이 온스당 1900달러를 돌파하며 향후 더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900달러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금 시세도 치솟고 있다. KRX(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g당 가격은 연초 대비 33% 급등해 30일 7만5110원까지 올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미·중 갈등 심화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세계 주요국들의 유동성 공급,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잔존하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글로벌 통화 정책은 상당 기간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금 가격 고점 논란은 시기상조”라고 예상했고,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도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이 풀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금을 비롯한 자산 가격들이 영향을 받는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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