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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정서적 안정 돕는다

직무 스트레스 등 고충 전문상담 지원
진료기관 32곳 지정 연중 상시 이용 가능

염형섭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4일
ⓒ e-전라매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개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는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전문상담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즐겁게 근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담 내용은 과다한 업무수행 등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상사와 후배 등 구성원 간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문제 등 가족문제, 자신의 성장과 발전 및 미래에 대한 상담 등이다.

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나뉘어지며 개인상담의 경우 개인이 직접 상담 및 진료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부서나 기관에서 도교육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상담센터 및 상담가를 연계해준다.

상담횟수는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 집단상담은 연간 4회까지 지원하며, 상담지원 비용은 도교육청에서 상담기관으로 지급한다.

상담기관은 전북상담학회 소속 기관 등 40개소, 진료기관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32개소이다.

지난해 상담 지원제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54.7%, 만족 33.3%로 10명중 9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담지원제도 운영으로 지방공무원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집중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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