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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위상 높이는 데 최선”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 총감독 이정훈 씨 선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1일
ⓒ e-전라매일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 수영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끄는 총감독으로 선임 된 이정훈(48·마한교육문화회관 시설관리주사보)씨.
그는 최근 대한수영연맹에서 총감독으로 선임됐고 앞으로 2년간 한국 수영을 이끌게 되는 데 내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굵직굵직한 국제 대회가 예정 돼 있다.
총감독의 역할은 막중하다. 경영과 수구, 다이빙, 아트스틱 등 수영의 모든 종목을 총괄하고 진두지휘하게 된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단 강화훈련 ▲각종 국제대회 인솔 및 지도 ▲국내·외 정보수집 통한 경쟁국가, 선수 분석 ▲선수 발굴 및 육성 등을 소화해야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총감독으로서의 리더십과 추진력을 비롯해 포옹력도 갖춰야 하는만큼 그는 어깨가 무겁다.
이 감독은 “함께 선수단을 이끌 지도자가 11명이 있고 선수는 50여명이다”며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호흡을 맞춰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성향 등을 파악하기위해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음달 예정 돼 있는 올림픽 강화훈련 선발전을 준비중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적이지만 국제대회가 있을 경우 출전 하려고 계획중이다.
그는 “국제대회 경험은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만큼 각종 국제대회에 많이 출전하려고 한다”며 “한국 수영이 발전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지난 20여년 간의 지도자 생활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수영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미흡하지만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가대표 선수단 뿐만 아닌 수영 꿈나무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등학교 4학년때 수영을 처음 접한 뒤 스무살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이 감독은 전북 대표로 전국체전 등에도 출전해 메달을 수확하기도 했다.
은퇴한 뒤 그는 최근까지 전주여자고등학교, 전라고등학교, 전북체육중고등학교 등에서 수영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해왔고, 한국 자유형 장거리 간판인 한다경을 비롯해 많은 수영 선수들을 배출했다.
/이강호 기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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