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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운용본부 운용역 이탈이 전북 탓이라니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3일
한때 거론됐다가 전북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잠잠해지던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수도권 이전 문제가 또 나오면서 도민들의 심기가 매우 불편해지고 있다.
올해 열린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 질의자로 나선 자유한국당 소속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구)의 발언 때문이다.
신 의원은 국감에서 기금 고갈 우려에 대해 “소득재정의 지속적 안정 방안 마련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성남에서도 3시간 넘게 걸리는 전주로 이전 이후 운용위원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어서 “차라리 다른 국가기관을 전주로 이전하고 국민연금공단은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며 국민연금공단의 ‘탈전북화’를 다시 거론했다. 기금운용 전문문가들의 사퇴가 계속되면 방대한 기금관리가 어렵다는 신 의원의 걱정은 고맙고 갸륵하다.
하지만 그가 걱정하는 기금운용위원 사퇴는 전주 이전 이후 채용한 87명 중 절반 정도로 주로 수도권 거주자들로 파악된다. 반면 가족과 함께 전주권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비율은 전체 임직원 1,143명의 38.9%인 444명으로 늘어나 인력 확보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 기금운용 역시 전주 이전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전 전까지 545조 원대를 유지하던 기금은 2019년 10월 현재 685조 원으로 불어났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전주 이전 3년 만에 안정적 공기업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지방 이전의 성공적 모범사례로 우뚝 섰다”는 보건복지위 소속 평화당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의 자평과 “전주리스크는 없다”는 공단 김성주 이사장의 주장은 공감을 얻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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