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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기준치 초과학교 시설개선 시급하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0일
도내 초·중·고 12곳이 아직도 1급 발암물질인 라돈(Rn)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신용현(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7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해 전국 초·중·고 실내 라돈 기준치 측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 1만1,289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 함량을 측정, 총 41개 교가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 전북은 12개교로 17개교가 초과한 강원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라돈은 방사선원소로 1급 발암물질이다. 무서운 것은 라돈이 방사선 원소를 방출할 때 만들어지는 ‘붕괴산물’이다.
하지만 라돈은 무색·무취·무미(맛)한 가스인 탓에 붕괴산물이 공기중의 작은 먼지에 달라붙어 호흡할 때 폐에 따라 들어가도 알 수가 없다. 그 과정에서 붕괴산물은 폐 안에서 다시 한번 붕괴하면서 방사선 α선을 방출, 폐 내세포 DNA를 변형시켜 폐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년 전부터 시작된 각급 학교 석면 제거도 이 같은 라돈 피해를 없애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제거하지 않은 학교가 도내에 12곳이나 된다니 놀랍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뭘하고 있었는지, 해당 학교 측은 학생이나 학부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지도 궁금하다.
더구나 도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라돈 측정 기구도 수동형 리더기1개와 전리적충전망 55개와 에스챔버 40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학교는 학생이 가장 귀중한 존재 아닌가. 요즘 들어서는 침대와 라돈 온수 매트, 생리대 등도 라돈 기준치를 훨씬 웃돌고 있다니 잠도 안심하고 잘 수 없는 세상이 된 것 같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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