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07-03 19:13: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
뉴스 > 사설

코로나와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필요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30일
ⓒ e-전라매일
때 이른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거기에 올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기상예보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6월 날씨로는 기록적인 기온을 보이는 등 심상치 않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자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외출을 줄이고 집안이 있는 사람이 많을 텐데 온열질환자 40%정도가 집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와 당국의 대책도 요구된다.
지난달 2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도내 온열질환 이송 환자는 모두 365명이다. 70대 이상이 15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50대 76명, 60대 47명 순이다. 올해도 11명이 이송됐다. 온열질환 발생지를 보면 집이 9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바다·강·산·논 73명, 도로 52명, 산업시설 27명이고 3명이 사망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사람과 시간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온열질환 발생장소를 보면 집이 가장 많다. 서민층은 환경이 취약한데다 폭염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기도 전기요금 폭탄이 두려워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은 인근 노인정이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그동안 폭염을 피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가 거의 문을 닫았다. 도내 총 5천116곳인데 10곳 중 9곳이 문을 닫았다. 그동안 쉼터를 이용하던 사람들이 갈 곳이 없어져 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질 전망이다. 서민층 등 취약계층에건 최악의 여름이 우려된다. 당국은 온열질환 예방 특단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30일
- Copyrights ⓒe-전라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새만금 재생에너지산업 미래 밝힌다
지자체 재정 신속 집행 제도 지역 발전 도움 안 돼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김성주 의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대표 발의
전북도, 7월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차량번호판 도입
10년후 전북의 모습은?
고창서 6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보)
라태일 신임 완주부군수 취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 본격화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신청하세요
가볼만한 곳
생활/스포츠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좌완 투수 호세 퀸타나(31)가 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기획 | 특집
칼럼
대한민국의 오뉴월은 나의 오뉴월과 별반 다르지 않다. 녹음이 진해지는 계절이지만 ..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0,253
오늘 방문자 수 : 22,822
총 방문자 수 : 35,113,230
· 상호: e-전라매일  · 사업자등록번호 : 787-88-00347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홍성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성일  · mail: jlmi1400@hanmail.net  · Tel: 063-247-1406  · Fax : 063-247-1407
·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 전라북도,아00111  · 등록일 : 2016년 5월30일
  Copyright ⓒ e-전라매일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