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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추진하려는 사업이 무엇인가?

지역사회 모두가
공동으로
잘 살아가기 위한
공감과 소통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0일
ⓒ e-전라매일
대한민국 노인빈곤율 50% 시대! 경제협력기구(OECD) 국가 중 1위·홀몸노인인구 140만명(‘18), 홀몸 고독사 835명(’17)(‘18,국감).
고령자 가구 셋 중 하나는 나 홀로 가구!
가족이나 이웃에 소외된 채 쓸쓸히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이런 홀몸 노인들에게 외로움과 고독사는 빈곤 못지 않게 크나큰 고통과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홀몸노인 무연고 사망자가 최근 5년간 3천331명에 달하고 올해 정년(만60세)을 맞이한 인구는 84만9천명, 향후 15년간 거의 매년 80만명 이상이 은퇴연령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관계가 단절된 집과 방에서 홀로 비싼 주거비를 부담하며 살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다가오는 노년을 어디서 누구와 살 것인가?
준비 안 된 노년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길다..
이러한 여러 가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주시가 ‘집 걱정 없는 전주 만들기(전주형 사회주택)로 청년 쉐어하우스, 여성안심주택 등 사회주택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사회주택(Social Housing)’이란 시가 민간소유의 토지나 건물을 매입하거나 공공부지를 활용해 사업시행자에게 20년간 임대하면, 사업시행자가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세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이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물리적인 공간에서 절대적으로 싼 집을 제공하는 것만이 능사인가?
외로운 노인과 집 없는 청춘들의 삶의 가치와 욕구에 걸맞는 새로운 주거문화!
지역사회 모두가 공동으로 잘 살아가기 위한 공감과 소통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단순히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적(하드웨어) 어필만이 아닌,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일상을 살아가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안정적인 공간)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스스로를 가치있는 존재라고 느끼기를 원한다.
누군가를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값을 매길 수 없는 가장 큰 선물을 주는 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는 반짝 반짝 생기가 넘치고, 생명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활기찬 공간 만들기!
내가 나의 가능성을 믿는 것보다도 나를 더 믿어주는 이가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
그것이 곧 융합이다.
자네가 추진하려는 사업이 무엇인가?
Real why?
나를 지키고 이웃을 지키고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주거문화 소셜 하우징’.

/문지원 본지 편집위원
예찬365일데이케어 대표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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